2018/09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발한 상상의 즐거움 '서치' 요즘 대학생들은 지상파를 보지도 듣지도 않는다. 유투브나 1인미디어가 친숙한 세대라는건 특별하지도 않은 이야기다.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미디어방식에서 개인화된 미디어가 꽃을 피우는데는 sns가 큰 몫을 했다. 네트워킹으로 연결을 할 수 있게된 개인들은 sns를 통해 정보를 가르고 분류하고 자신의 필요를 따라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기도 한다. 자신을 표현하고 드러낼 수 있는 표현, 미디어의 주체가 된 것이고 개인은 진정한 자신의 정체성을 sns상에서 드러내게 된다. 인간은 사회적인 관계를 벗어나서는 살 수 없으니까. 이 영화는 우리 일상에 sns가 얼마나 깊숙이 파고들었으며, 그 관계망을 통해서도 한 사건에 따른 영화를 표현하는게 가능한 것인가 기발한 아이디어에 시작된 영화이다. ‘서치’는 아내를 병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