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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정부 가상화폐 긴급 관계부처회의 소집 정부에서 가상화폐관련 긴급 관계부처회의를 소집하는군요. 결과는 15일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몇번의 규제라고 내놓았던 방안들이 있었는데, 해외자본 유출에 대한 불안함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진정 흥선대원군의 길로 가려는걸까요? 몇번의 규제방안이라고 내놓았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긴급회의를 한다는 점이 조금 불안하기도 하네요. 더보기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 의미 전면금지한다던 정부가 내놓은 규제안은 사실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등의 거래를 허용한다고 봐야합니다. 국내 ‘암호화 화폐’거래를 인정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원칙적으로 금지라고 하는건 전면금지한다던 정부의 체면치레인 것 같고, 결국 개인의 거래는 인정을 하되 거래소를 엄격하게 통제하겠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택한 것입니다. 빗썸이나 코빗등 많은 거래소에게 예치금을 예치토록 하는 것등은 기존 금융기관들처럼 법적인 강제를 하겠다는 것으로 거래자들을 보호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미 상당한 거래 시장이 형성된 ‘암호화 화폐’시장에 대한 인정인 것이죠. 정부로써도 이것을 전면금지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고, 계속 방치하자니 무능하다는 비난을 계속 들을 수 밖에 없기에 오늘 제한적 규제안이라고 발표한 겁니다... 더보기
홍대 커피 '시연' 상수역 아래로 조금 내려가면 눈에 거의 안띄는 헌책방겸 커피집이 있다. 7평정도 될려나 헌책과 LP레코드가 인테리어로 잔뜩 쌓인 헌 책 냄새가 진한 커피집이다. 원두가 신선하고 부드럽다. 그래서 뒤에 산맛이 아주 깔끔하다. 커피 맛이 무겁지도 않으면서 고소한 향이 참 좋다. 신맛은 없다. 조금 늦으면 사람들이 워낙 많이 들어와서 주문을 할 수가 없어서 돌아가야 한다. 테이블은 4명정도만 쪼그려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조금 일찍와야 앉을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 물론, 바와 같이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 사람들의 주문이 많아서 걸리적거려 불편하다. 드립커피도 팔고 있고 드립커피도 판매를 한다. 그때 그때 다르긴 한데, 드립커피는 4천원정도이고 원두커피는 2천원이다. 그 가격대에서.. 더보기
비트코인 러시아 정부 합법화 추진 알렉세이 모이세프 부총리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를 합법화할 것이라고 하는군요.비트코인등 가상화폐를 구입하거나 판매를 하더라도 처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물론, 채굴업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잣대를 들이대서 법인이나 개별 기업가의 경우 한정해서 의무적인 등록제를 시행할 것같습니다. 대한민국도 제한적인 규제방안을 발표했는데요. 기존 제도권 금융기관들이 어느정도로 규제와 통제를 발표할지 주목됩니다. 물론, 시장의 자연스런 흐름을 쫓아갈 수밖에 없겠지만요. 우리나라도 오늘 제한적인 규제방안으로 조건부 허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대원칙을 충족시 거래를 허용한다는 내용입니다. 가령 예치금 별도 예치, 설명의무 이행, 이용자 실명확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 암호키분산보관등 보호장치 마련 가상통화의 매수.. 더보기